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 프리미엄 '푸드마켓'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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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 프리미엄 '푸드마켓' 새단장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8월 22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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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이 22일 프리미엄 '신세계 푸드마켓'으로 재탄생했다.

신선한 식재료는 물론 전통 식품부터 글로벌 프리미엄 디저트, 유명 맛집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 데스티네이션'을 표방한다.

앞서 6월과 지난달 선보였던 고메스트리트와 프리미엄 디저트존에 이어 식재료를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마켓이 이번에 문을 열었다.

신세계만의 새로운 식품 선별 기준인 '4스텝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기농, 자연농법, 동물복지, 무항생제, 당일직송 등 식재료 구매 시 필요한 기준을 표기한 제도다.

농산 코너 안에는 원하는 재료를 즉석에서 바로 짜 주는 '심플리 주스', 최고 품질의 과일만 선별한 선물코너 '기프트 셀렉션'등이 있다.

대형 숙성실이 갖춰진 '드라이에이징' 한우 코너도 새롭게 선보였다.

암소 1등급 이상 고기만을 사용해 최소 2주에서 8주까지 건조, 숙성시킨다.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가정 간편식도 준비했다.

조선호텔 출신 셰프가 개발한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그래머시홀 델리', 45년 경력의 정경자 조리기능장의 노하우로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국선생' 등이 있다.

국내 명인들이 빚어낸 전통 술과 장, 다과 등을 만날 수 있는 '신세계 떡방', '우리술방', 'SSG 장방'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이진수 본점장은 "신세계 본점 푸드마켓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ㅅ계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이라며 "파리의 봉마르셰, 런던의 헤롯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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