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 제2의 히딩크 되나 "다음 월드컵에서 기 좀 펴게…"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네덜란드 축구 전문 언론인 부트발존은 한국시간으로 6일 "13년 전 (역시 네덜란드 출신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한 한국이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협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부트발존은 "판 마르바이크 외에 마틴 욜, 닐 레넌,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 등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며 "하지만 이들 가운데 한국 측과 대화를 시작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끈 지도자로 2012년까지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 어떻게 될까",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 대박이네",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 차기 한국 대표팀 감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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