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과 함께 국내 축구스타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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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과 함께 국내 축구스타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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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올스타전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과 함께 국내 축구스타 총집합"

국내 축구스타들이 총집합하는 K리그 올스타전이 25일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 경기는 K리그 올스타 팀과 최근 은퇴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 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골키퍼 김승규(울산 현대), 공격수 이근호(상주 상무), 김신욱(울산) 등이 올스타 팀에 포진한다.

박지성, 이영표 등 2002년 월드컵을 빛냈던 스타들은 '팀 박지성'에 포함돼 올스타들에게 맞선다. 특히 K리그 구단의 사령탑들이 올스타전의 감독, 코치, 심판으로 변신해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K리그 올스타 팀을 이끌고, 거스 히딩크 전 한국 감독은 '팀 박지성'의 지휘봉을 잡았다.

박경훈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하석주 전남 드래곤즈 감독은 주심으로, 조민국 울산 현대 감독, 이상윤 성남FC 감독대행, 김봉길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윤성효 부산 아이파크 감독은 부심으로 변신했다.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사령탑인 서정원, 최용수 감독은 올스타 팀의 코치를 맡았다. 히딩크 감독을 도울 팀 박지성의 코치로는 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과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선정됐다.

올스타전의 피날레, 오프닝 공연은 그룹 비스트,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맡는다.

K리그 올스타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리그 올스타전 완전 재밌겠다", "K리그 올스타전 본방사수",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팀 이겨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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