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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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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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반기 첫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은 이 지역 주요 산업인 제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박람회를 통해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은 특성화고생들의 PT발표를 통해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기업채용관'과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온라인 사전매칭 시스템'이 도입된다. '온라인 사전매칭 시스템'은 구직자가 사전매칭을 신청하면 취업 컨설턴트가 이력서를 검토한다. 이들은 현장 참여기업 중 적합한 곳을 지원자에게 추천한다.

김의승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해 연말까지 700여 명을 취업에 성공하게 할 계획"이라며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도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알선 등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성동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28일 금천구, 오는 9월24일은 서초구, 10월1일은 광진구, 10월28일 영등포에서 차례로 열린다. 일정과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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