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차 증권사 추천주…동양증권 '종근당' 4.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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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증권사 추천주…동양증권 '종근당' 4.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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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LG이노텍' 4.05%, 대신증권 '대륙제관' 4.01% '↑'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5월 1주차(4월28일~5월2일) 증권사 추천주 중에서는 동양증권이 추천한 종근당이 직전주 대비 4.82% 상승하며 가장 높게 올랐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 현대, 대신증권이 추천한 종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동양증권이 추천한 종근당은 이번 주 7만100원으로 장을 시작해 7만4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직전 주 대비 4.82% 상승이다.

▲ 2014년 상반기 종근당 일별 주가흐름

동양증권은 "1분기 매출액은 1370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 전후가 예상된다"며 "분할 후 상반기 중에 대주주 지분 스왑 예상되고 고도비만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증가하면서 리레이팅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이날 1분기 매출액이 1386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2억3900만원으로 102.1% 늘었다.

현대증권의 LG이노텍은 11만1000원에서 11만5500원으로 4.05% 올랐다.

▲ 2014년 상반기 LG이노텍 일별 주가흐름

현대증권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 부문 적자 빠르게 축소하고 카메라 모듈 패키지 터치윈도우 등 모바일 부품 수율 개선으로 마진이 늘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이후 실적도 상향 조정 가능성 높고 하반기 신규 고객 확보로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추천한 대륙제관은 5990원에서 6230원으로 상승하며 지난 주 대비 4.01% 올랐다.

▲ 2014년 상반기 대륙제관 일별 주가흐름

대신증권은 "업계재편으로 가격경쟁 완화되고 원재료인 LPG, 석도강판 등의 가격 하향안정화가 예상된다"며 "설비증설은 부탄가스라인 2개에서 3개, 18L라인 2개에서 3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여기에 부탄가스 폭발방지 의무화법안 추진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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