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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5월 1주차(4월28일~5월2일) 증권사 추천주 중에서는 동양증권이 추천한 종근당이 직전주 대비 4.82% 상승하며 가장 높게 올랐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 현대, 대신증권이 추천한 종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동양증권이 추천한 종근당은 이번 주 7만100원으로 장을 시작해 7만4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직전 주 대비 4.82%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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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1분기 매출액은 1370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 전후가 예상된다"며 "분할 후 상반기 중에 대주주 지분 스왑 예상되고 고도비만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증가하면서 리레이팅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이날 1분기 매출액이 1386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2억3900만원으로 102.1% 늘었다.
현대증권의 LG이노텍은 11만1000원에서 11만5500원으로 4.0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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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업 부문 적자 빠르게 축소하고 카메라 모듈 패키지 터치윈도우 등 모바일 부품 수율 개선으로 마진이 늘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이후 실적도 상향 조정 가능성 높고 하반기 신규 고객 확보로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추천한 대륙제관은 5990원에서 6230원으로 상승하며 지난 주 대비 4.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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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업계재편으로 가격경쟁 완화되고 원재료인 LPG, 석도강판 등의 가격 하향안정화가 예상된다"며 "설비증설은 부탄가스라인 2개에서 3개, 18L라인 2개에서 3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여기에 부탄가스 폭발방지 의무화법안 추진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