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코스피, 196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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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황]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코스피, 196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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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1960선을 내줬다.

2일 오전 11시9분 현재 코스피는 3.58포인트(0.18%) 하락한 1958.2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966.29로 상승 출발한 후 외인의 순매수에 1968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방향을 전환하자 코스피도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1억원과 5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연기금도 13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50포인트(0.20%) 하락한 254.9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87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658계약 매수우위다. 연기금도 4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각각 292억5500만원, 1396억3700만원 순매도다.

V-KOSPI는 0.48포인트(4.14%) 하락한 11.12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철강금속, 증권이 1%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는 1.02%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1만원(0.74%) 오른 13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텔레콤도 2.11% 오름세다. 또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은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3.36%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차, POSCO, 삼성생명은 1%이상 빠지고 있다.

코스닥은 0.54포인트(0.10%) 하락한 558.8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18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연기금은 2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1.05% 하락하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는 2.15% 상승하고 있으며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는 1%이상 오름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400원(0.83%) 하락한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3.86% 하락하고 있으며 GS홈쇼핑도 2.14% 내림세다.

반면 파라다이스는 2.60% 상승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와 씨젠은 1%이상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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