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포인트'…코스피 1980선 앞에서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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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포인트'…코스피 1980선 앞에서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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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1980선 앞에서 멈춰섰다. 장 내내 보합권에 머무르던 지수는 동시호가 때 외인의 순매수에 상승으로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1.56포인트(0.08%) 상승한 1979.99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기관의 순매도에 1972선까지 밀렸다. 하지만 외인의 지속적인 순매수에 하락폭을 만회했다.

오후에는 보합권에 머무르면서 지루한 흐름을 보였으나 장 막판 동시호가 때 외인이 추가로 50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결국 상승으로 전환해 이날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316억원을 순매수했다. 6일 연속이다. 기관은 1978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296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0.20포인트(0.08%) 하락한 25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베이시스는 -0.91로 3일 연속 백워데이션이다. 거래량은 15만404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471계약 늘어난 12만1277계약이다.

외국인은 1315계약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109계약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103계약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24억3700만원 순매도며 비차익거래는 2683억9700만원 매수우위다.

V-KOSPI는 0.05포인트(0.37%) 오른 13.4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2.73% 상승했으며 통신, 은행이 1%이상 올랐다. 반면 건설, 전기가스, 의료정밀, 철강금속은 1%이상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8000원(0.60%) 오른 13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NAVER는 3.16% 뛰었다. 또 현대모비스, SK텔레콤, KB금융은 1%이상 상승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2.01%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 POSCO, 한국전력, LG화학은 1%이상 빠졌다.

상한가는 CS홀딩스, 국동, 한국내화 등 5종목이며 상승 408개, 하락 396개, 보합 75개다. 하한가는 없다.

코스닥은 0.59포인트(0.11%) 오른 528.9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104억원을 사들였다. 연기금은 83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가 1%이상 뛰었다. 반면 통신장비, 운송, 기계장비는 1%이상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이 650원(1.37%) 뛴 4만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 ICT, 에스엠, 차바이오앤은 1%이상 뛰었다. 반면 GS홈쇼핑은 2.37% 하락했으며 다음도 1.41% 밀렸다.

상한가는 엠게임, 르네코, 쎄니트 등 6종목이며 상승 437개, 하락 476개, 보합 75개다. 하한가는 유니드코리아, 케이디씨 등 3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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