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새미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대규모 인공유방 계약에 기반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는 메디톡스와 2013년 매출액 대비 340%인 682억원 규모로 5년간 인공유방을 공급하는 계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014년 매출액 301억원, 영업이익 77억원, 순이익 6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장기 실적 모멘텀 강화, 추가 B2B 성과 도출 가능성 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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