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경력단절 여성 위한 '새일하기센터'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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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력단절 여성 위한 '새일하기센터' 개선 지원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27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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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MOU, 지원금 3억원…구직상담 등 재취업 서비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포스코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 주목된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종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새로 문을 열었다.

포스코는 지난 9월 초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새일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해주기로 약속했다. 총 지원금은 약 3억 원. 종로 새일센터를 시작으로 10군데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2009년 처음 설립된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상담, 취업알선뿐 아니라 직업교육훈련과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준다. 전국에 130개소가 운영 중이다.

포스코의 이번 지원은 정부예산의 한계로 소외된 여성일자리 지원 창구를 민간기업이 사회공헌활동으로 활성화한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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