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이수만 1위 탈환… "들어는 봤나? 188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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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이수만 1위 탈환… "들어는 봤나? 1886억원!!"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0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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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주식부자 (자료사진)

연예인 주식부자, 이수만 1위 탈환… "들어는 봤나? 1886억원!!"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재벌닷컴은 지난 2일 종가 기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분가치 평가액 1886억8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싸이 열풍으로 한때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었던 양현석 YG 대표는 1740억20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3위에 올랐다.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보유주식 수가 크게 늘고, 합병 등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보유 주식 수가기존 134만8000여주에서 559만3000여주로 4배 이상 불었다.

이어 키이스트 대주주인 한류스타 배용준 씨가 연초보다 6.4% 감소한 238억7000만원으로 4위였고, 탤런트 박순애 씨가 최근 회사 주가 상승으로 평가액 75억원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영화배우 장동건 씨 주식 지분 평가액은 36억원으로 연초 46억7000만원보다 23.5% 감소했고, 방송인 강호동 씨와 신동엽 씨는 SM C&C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한 주식 가치가 19억8000만원 씩으로 집계됐다.

그 외 개그맨 김병만 씨와 이수근 씨가 보유한 SM C&C 주식 평가액은 각각 2억1000만원과 1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예인 주식부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주식부자, 도대체 저게 얼마냐", "연예인 주식부자,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다", "연예인 주식부자, 너무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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