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7세 유아 대상 '창의디자인놀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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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7세 유아 대상 '창의디자인놀이' 워크숍
  • 노오란 객원기자 pro_ntier@naver.com
  • 기사출고 2013년 11월 14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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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부터 서울시 거주 5~7세 유아 대상 무료 진행

서울디자인재단이 '창의디자인놀이' 워크숍을 개최한다. 11월 24일부터 서울시 거주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워크숍은 11월 24일, 12월 1일, 12월 8일, 하루 2회씩 올림픽 공원 내 소마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1회 20명씩 총 120명이다. 11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는 1인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창의디자인놀이' 워크숍은 디자인교육 관련 전문 연구진들이 새롭게 개발한 디자인교구를 활용해 전문적인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놀이와 조형 활동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즐겁게 놀면서 창의적인 발상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첫 디자인 교과서를 개발했다. 이후 디자인 교과서를 적용하는 학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영유아의 디자인 교육 콘텐츠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창의디자인놀이'워크숍은 현재 유아교육에 적합한 디자인 교육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창의디자인놀이' 콘텐츠 후속 연구로서 장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2곳에서 8회 이상 열린다. 장기 워크숍에서는 유아의 발달과 변화과정을 분석한다. 연구결과는 지속적인 '창의디자인 놀이' 콘텐츠 확산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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