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을 돕기 위해 필리핀산 바나나, 망고 등 과일 매출액의 2%를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전국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된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매출의 1%를 기부한다. 나머지 1%는 해당 제품을 납품한 글로벌 협력사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필리핀산 과일은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3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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