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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국내·외 인기 작가들과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이색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시크릿 데이트'가 진행된다.
20명의 독자들만을 초청, 저녁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며 장소는 비밀에 부쳐진다. 당첨자에게만 개별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15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20일에는 소설가 공지영이 독자 200명을 초청, 홍대 롤링홀에서 싱어송라이터 '이아립'과 함께 북 콘서트를 연다.
28일에는 연세대 학술정보원에서 김훈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있다.
어쿠스틱 에세이 '요조, 기타 등등' 출간을 앞두고 있는 뮤지션 요조는 내달 2일 저녁 홍대 인근 KT&G 상상마당에서 독자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독자 60명을 초청하는 이날 행사에는 특별손님으로 옥상달빛이 초대 될 예정이다.
23일에는 이외수 작가를 만나기 위해 독자 80명과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로 떠난다.
'빅 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와의 만남은 내달 6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 KT&G 서대문타워에서 열리며 200명을 초청한다.
예스24는 작가와의 만남, 강연, 영화 시사회 등의 무료 문화 행사를 매년 800여회 이상 기획, 연간 약 10만여명의 독자를 초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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