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친환경 기술 정부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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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친환경 기술 정부기관 인증 획득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16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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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TV의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들에 대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증 기술은 대기전력 0.00W, 저전력 디지털TV 시스템온칩(SOC) 설계, LED 모션라이팅, PDP 모션라이팅, 신구조 PDP 등 5가지다.

대기전력 0.00W 기술은 리모컨으로 TV 전원을 끄기만 해도 대기전력 소비량을 유럽연합(EU) 환경 기준인 0.5W의 100분의 1로 줄여 준다.

저전력 디지털 TV SOC 설계 기술은 컴퓨터 수준으로 발전한 TV의 내부 칩 설계를 개선해 소비전력을 감소시킨다.

모션 라이팅 기술은 영상 분석을 통해 소비전력 저감 알고리즘을 구동시켜 소비전력을 줄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하 녹색인증사무국에서 주관하는 녹색기술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의 가치와 효과를 정부가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다.

탄소 저감, 청정생산 등 총 10개 분야의 1868개 기술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서류 평가 등을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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