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KT가 유무선 결합상품에서도 파격적인 2배 혜택을 선보인다.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배가 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존 결합상품보다 2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All-IP 올라잇'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All-IP 올라잇'은 새롭게 출시한 인터넷요금제 '인터넷 올라잇'을 가족들이 사용하는 월 기본요금 3만4000원 이상의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와 결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이다. 기존 LTE 전용 결합상품인 'LTE 뭉치면 올레' 대비 2배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올라잇에 신규 가입 후 가족들이 사용하는 LTE 2회선을 결합 하면 월 2만5000원의 인터넷 올라잇을 1만2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LTE 3회선과 결합할 때에는 월 2만5000원이 할인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 LTE 요금제 중 완전무한67 등 월 기본요금 6만7000원 이상의 요금제끼리 결합하면 2회선 결합 만으로도 3회선 결합과 같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올레 플라자, 올레 매장 및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올레닷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T 박종진 상무는 "2배 페스티벌로 고객이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금 부담을 덜고 혜택을 많이 드리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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