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따르면 배선우는 지난주 세계 랭킹 36위에서 6계단 오른 30위에 랭크됐다.
지난 1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종료된 JLPGA 투어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후광효과다.
관련해 배선우는 올해 JLPGA 투어에 진출한 뒤 8월 홋카이도 메이지컵에 이어 일본 무대 2승을 달성했다.
배선우 외에 고진영과 박성현이 세계랭킹 1, 2위를 유지한 데 이어 김세영 6위, 이정은 8위 등 한국 선수 4명이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김효주가 13위로 한 계단 오른 가운데 박인비가 1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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