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시스코, 첨단 비디오 협업 솔루션 제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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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시스코, 첨단 비디오 협업 솔루션 제공 협약
  • 정진영 기자 j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4월 23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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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시스코(사장 레스 윌리엄슨)와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클라우드형 첨단 비디오 협업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스코는 단말기의 영상을 중계하는 교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KT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말공급부터 네트워크 유지보수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상반기 중 '올레 비즈 콜래보레이션 허브'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첨단 비디오 협업 솔루션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초기 투자비와 네트워크 운영비 부담으로 도입을 주저한 기업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40여개국의 글로벌 화상회의 서비스 가입자와 연결할 수 있다. 현재 전국 18개 스마트워킹센터와 학교, 병원 등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3년 약정 기준 월 38만5000원을 내면 장비를 임대해 회의실 구축형 서비스와 데스크형 영상회의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시스코와의 협약으로 고객의 업무 환경에 맞는 비디오 협업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 솔루션이 스마트워킹 활성화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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