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UL 친환경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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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UL 친환경 최고 등급 획득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4월 21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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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도 UL 플래티늄 인증을 받았다.

미국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은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유해물질 사용금지, 제품과 포장재의 재활용성 등의 분야에서 기준을 충족시켜야 받을 수 있다.

갤럭시S4는 대기 전력 소모량을 일반 충전기 보다 7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고출력 저부하 충전기를 적용했다.

갤럭시S 시리즈 처음으로 포장재와 제품 매뉴얼에 100% 재생용지를 활용했다. 잉크는 석유계 용제를 완전히 배제한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적용했다. 또 인체유해 물질인 PVC, 브롬계 난연제, 프탈레이트, 베릴륨, 안티몬도 사용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친환경 제품 개발에 대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준 것"이라며 "사람과 환경을 우선으로 한 제품 개발에 계속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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