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지난 18일 독도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구축 허가를 받고 독도에 LTE용 기지국 구축을 완료했다.
회사가 이번에 독도에 구축한 기지국은 독도 전 지역과 인근 해안에까지 멀티캐리어, VoLTE 등의 4G 서비스를 지원하는 LTE 데이터 전용 장비다. 장비 내에 중계기도 포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제 독도에서도 서울 도심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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