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
최다니엘-장나라-이종석, 서로의 체온 나누는 사이?…"그러다 정들겠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현주 고정원 극본, 이민홍 이응복 연출) 배우들의 추위에 대처하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현재 회를 거듭할수록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감성적인 대사들의 향연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중인 '학교 2013' 출연진은 영하의 날씨에도 열혈 촬영모드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캔커피 난로 담요 등의 도구를 이용하거나 서로의 체온을 나누기 위해 껴안는 등 각양각색의 방한법으로 추위를 이기고 있다.
특히 장나라에게 난로를 쐬어주는 박세영과 패딩 하나를 나눠 덮은 이종석과 김창환을 비롯해 대립관계로 등장하는 김우빈과 이지훈은 서로 얼싸안고 있어 극 중 모습과는 전혀 다른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캔커피를 감싸쥔 최다니엘의 빨갛게 언 두 손과 조명판의 열기로 손을 녹이는 이종석의 모습은 한파로 인한 고충이 여실히 느껴지고 있는 장면.
이에 네티즌들은 "최다니엘-장나라 등 배우들 고생이 많네요", "최다니엘-장나라-이종석 등 추운데 안 그런척 하는 연기도 동시에 하는셈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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