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하석진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
지창욱 교복 미남 변신, 교복입어도 눈에 띄네…하석진과 꽃미남 포스 작렬
지창욱-하석진이 교복 미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29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창욱과 하석진이 80년대 느낌이 나는 교복을 입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알고 보니 이 사진은 지창욱과 하석진의 실제 고교 시절 사진이 아닌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촬영한 그룹 스피드의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으로, 그 당시 학교 교정을 배경으로 찍은 것이다.
지창욱은 "이 사진 한 장이 계기가 돼 연말 40, 50대 분들께서 벽장 속 추억의 앨범을 찾아 친구들에게 연락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라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창욱, 하석진을 비롯해 박보영, 손나은, 김영호와 정소영, 최지연이 특별 출연해 열연을 펼친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의 사실에 입각해 다루다 보니 발포장면이나 강제진압 등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담기게 돼 자발적으로 19금 심의를 신청했다.
또 그 시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7억5000만원의 제작비가 사용됐다. 특수미술팀과 700명의 엑스트라 그리고 탱크가 동원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창욱-하석진, 교복 입어도 훈남이네", "지창욱-하석진 덕분에 추억에 잠시 잠겨봤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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