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음식점 창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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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음식점 창업 경쟁력 높인다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27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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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그만두거나 새롭게 청운의 꿈을 품고 시작한 외식사업 실패요인은 대개 번창하는 음식점을 모방하거나 잘되는 프랜차이즈의 똑같은 음식점을 개업하고 확장하는 등 철저한 준비없이 시작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메뉴전수를 받으려면 적지않은 비용을 들여야 하고 유명 프랜차이즈에 가맹을 하기에도 어려운 소자본 창업자에게는 모든 대안이 만만치 않다. 우여곡절 끝에 매장오픈을 하더라도 상권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

때문에 소자본 창업자에게는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이 요구된다. 그럴듯한 인테리어로 개업해도 분명 고객은 맛이 있는 음식점인지 아닌지 분명히 알아챈다. 그럼에도 성공하는 음식점은 존재한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가 아니더라도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준비중인 모든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준비시 고민하는 부분도 나만의 경쟁력을 어디서 가져가야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다. 흔한 맛집으로 홍보하는 것이나 마케팅에 집중투자해 온·오프라인상 업체 인지도를 올려 브랜드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하나의 방편이 될 수도 있지만 추가적인 방법에 불과하다.

음식점 경쟁이 치열하지 않던 때에는 맛이 좋으면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외식업 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시대가 됐다. A급 상권도 경쟁력이 될 수 있지만 좋은 상권이더라도 성공하는 점포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오가 외식사업본부 김진열 본부장은 "소자본창업을 고려하는 창업자에게 자본 부족시 무리하게 대출받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소자본 음식점 창업의 실패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27일 15년간 유명 외식프랜차이즈에 메뉴개발 및 소스납품을 제안해온 소스전문제조기업 푸드락 오지성 대표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업소를 평가한다"며 "매장의 메뉴와 재료가 되는 소스는 가장 표준화되고 기준이 될 만한 것에서 창업자 본인이 특별하게 창의적으로 메뉴개발을 해야 매장만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푸드락은 옛부터 식도락이란 말처럼 먹는 즐거움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먹는 즐거움을 모토로 하는 소스전문제조기업이다.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추구하며 상호 그대로 FOOD 樂을 통한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업체가 안전하고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찾고자 지난 3여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6100소스는 '6가지 소스로 100가지 요리를 만든다'라는 뜻을 가지며 100여가지 요리 외 그 이상의 요리를 만들고 수많은 레시피에 적용하는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6100소스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가능하다.

소스전문제조기업 푸드락(www.the6100.com)은 유명 외식프랜차이즈 메뉴개발 및 소스납품을 통해 1000여가지 레시피를 보유하고 예비 창업자 및 개인매장에서 필요한 메뉴 및 소스개발, 레시피, 매장운영 컨설팅 등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3여년간 장고의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6100소스는 음식점 창업을 하는 창업자에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소스는 음식점 창업주에게 추가 양념이 최소화된 레시피로 외식 프랜차이즈의 맛과 품질을 쉽고 간편하게 한다. 기존 음식점 운영주 또한 조리과정 생략에 따른 조리시간 단축으로 매장 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R&D개발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메뉴조리를 해온 음식점에게는 조리자만의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레시피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6100소스 출시기념 음식점 운영주와 모든 고객에게 소스샘플 및 메뉴에 적합한 소스샘플을 무료배송하고 있다. 전문컨설턴트가 배치돼 메뉴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어드바이스 및 기타 개발사항도 무료상담한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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