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외환은행(행장 윤용로)은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의 목돈마련을 위해 'KEB 1004나눔 적금'을 20일 출시한다.
'KEB 1004나눔 적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탈북민)이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매월 만원 이상 3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을 만기해지 하는 경우엔 기본이율에 만기축하이율 연3.0%를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입기간의 절반이상이 경과했을 경우 주택임차,결혼,입학,출산,사망으로 인한 중도해지는 기본이율을 적용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의 목돈 만들기에 도움을 드리는 다양한 상품으로 사회적 나눔과 배려에 적극 동참하는 착한은행이 될 수 있도록 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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