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더페이스샵, 싱가포르 판매법인 172억에 인수
상태바
LG생건 더페이스샵, 싱가포르 판매법인 172억에 인수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17일 17시 4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더페이스샵이 싱가포르 판매법인 '더페이스샵 싱가포르(TFS Singapore Private Limited)' 지분 100%를 172억원에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더페이스샵 싱가포르는 지난해 16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173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3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페이스샵 싱가포르는 지난 2004년부터 더페이스샵의 싱가포르 판매총판을 시작해 현재 싱가포르에 20개 더페이스샵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LG생활건강의 천연 허브화장품인 빌리프 매장 2개를 중심상권에 여는 등 사업을 확대해 오고있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아세안 시장 중심에 있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18억 인구의 아세안과 인도 시장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한류바람 등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