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4일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 종합평가회'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향후 산지유통의 개선방향을 제시해 연합사업추진 공감대 형성 및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연합판매사업의 추진은 시대적 변화와 흐름에 따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추진해야할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올해 축소된 시군 연합사업단을 확대 운용하고 연합사업 종사인력도 확충하는 등 사업추진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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