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10kg 감량, 김명민 이을 완벽주의 연기?…"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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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10kg 감량, 김명민 이을 완벽주의 연기?…"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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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창욱 10kg 감량 (사진=연합뉴스)

지창욱 10kg 감량, 김명민 이을 완벽주의 연기?…"독하네"

배우 지창욱이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10kg 가까이 감량해 화제다.

지창욱은 '다섯손가락'에서 극중 영랑(채시라)의 아들 인하역을 맡아 열연해왔다. 인하는 피아노실력이나 사랑에 있어서 형인 지호(주지훈)를 이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다.

특히 지창욱은 극중 팽팽한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는 인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드라마 시작 전부터 감량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는 전작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는 몸무게 72kg대를 유지했다. 그러다 '다섯손가락'에 캐스팅된 뒤에는 무려 9kg을 뺀 63kg으로 드라마촬영에 임해왔다. 종영을 앞둔 지금도 63~64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한 관계자는 "인하 캐릭터는 날카로운 부분이 있어서 지창욱이 일부러 밥을 조금만 먹고 몸무게를 줄여가며 연기 해왔다"며 "이처럼 몸무게를 10kg가까이 줄인 덕분에 더욱 인하와 가까운 모습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창욱 10kg 감량, 독하네요 정말~", "지창욱 10kg 감량, 비결이 뭔가요~? 완전 부럽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현재 2회 방송분만 남겨놓고 있다. 이 드라마 후속으로 내달 1일부터는 박시후, 문근영 주연의 '청담동 앨리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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