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리은행은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에 있는 두산타워지점을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월 개점한 두산타워지점은 쇼핑센터 방문객이 주말에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오전 11시~오후 6시 문을 연다. 입·출금 업무를 비롯해 정기 예·적금 신규, 카드 발급, 환전, 금융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특화지점에서는 주말에 환전·송금 업무를 하지만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영업점이 주말에도 문을 여는 것은 처음"이라며 "쇼핑객 편의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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