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구제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 '보이스피싱 지킴이(http://phishing-keeper.fss.or.k)'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지킴이'는 새로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예방에 대한 대국민 안내가 중요해지고 피해금 환급 등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개설됐다.

홈페이지는 '보이스피싱 안내', '피해예방', '피해금 환급', '주요제도 안내' 등 4개의 주메뉴와 하위 32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메인화면에는 피해신고 번호(☎112)와 긴급공지가 필요한 최신 피해유형 등이 팝업창으로 뜬다. 이용빈도가 높은 피해금 환급제도 안내와 채권소멸절차 개시공고는 바로가기 메뉴로 만들었다.

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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