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국소비자원은 신청사 착공식이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경대수 진천·음성 지역구 의원, 박경국 충북부지사 및 지역주민이 참가한다.
한국소비자원 신청사는 부지면적 2만6000㎡, 연면적 3만여㎡에 지상 12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해 2014년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사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및 친환경, 지능형 건물로 설계됐다. 비교시험 검사시설 및 교육 연수시설 등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신청사가 혁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함으로써 충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서실, 녹색체험장, 강당 등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생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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