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소비 침체 속에서도 실적 회복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26일 분석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어려운 소비 환경 속에서도 국내 방문 판매, 면세점 부분의 선전과 아시아 지역 고성장으로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4%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케팅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감소하지만 1분기를 저점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5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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