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 "홈쇼핑 본격적 실적개선은 4분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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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홈쇼핑 본격적 실적개선은 4분기부터"
  • 박효선 기자 p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26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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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홈쇼핑 3사(CJ오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의 이익회복은 4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홈쇼핑 3사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보험판매의 비수기, 케이블방송(S0) 송출 수수료 부담 지속 등으로 작년 동기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부터는 가계 실질소득 증가로 소비구매력이 유효하고 보험상품 판매 효율이 향상되며 작년 동기에 낮은 이익 기저효과 등으로 의미있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홈쇼핑 업체 간의 채널확보 경쟁 자제와 공동대응을 통해 송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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