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청담러닝의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곽찬 연구원은 "3분기부터 G러닝(게임기반 학습) 방식의 체험형 학습센터 사업과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는 신규 수익원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곽 연구원은 "12일 중국에 4곳의 대리점을 열었는데 중국 사교육 시장은 '1가구 1자녀' 정책에 따라 인당 교육비(질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성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 회사 최근 주가가 8월 이후 약 30%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은 8.1배로 교육업종 평균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