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2일 시내 강남구 도곡동 삼성엔지니어링빌딩 7층에 '신한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도곡센터'를 오픈했다.
PWM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직원들이 우수(VIP) 고객에게 재테크, 가업승계, 재산상속, 증여 등 종합자산관리를 해주는 곳이다.
지난해 12월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1호점을 연 뒤 7번째로 문을 연 점포다.
이곳에서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직원 22명이 투자상품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과 증권 직원들이 힘을 합쳐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대부분의 고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PWM센터를 더욱 확대해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