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지구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를 6월 2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84A㎡ 308세대, 84B㎡ 28세대, 84C㎡ 56세대 등 총 392세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낮기 때문에 실수요 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하나로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 각종 의료시설과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가 위치한 굴화지구는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개통돼 부산까지 30분대에 이동가능하다. 개통예정인 울산~포항고속도로 완공 시 포항까지 30분대에 이동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29일 문을 연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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