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최고 봉사상 '한국사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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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최고 봉사상 '한국사자대상' 수상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10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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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우리나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최고 봉사상인 '한국사자대상'을 수상했다.

국제라이온스(Lions)협회는 자유(Liberty), 지성(Intelligence), 국가의 안전(Our Nation's Safety)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 자원봉사단체다.

홈플러스 창립 초기부터 이승한 회장은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조화를 이룬 '존경 받는 큰 바위 얼굴'이라는 경영모델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한 회장은 2009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환경사랑, 나눔사랑,지역사랑, 가족사랑이라는 4대 사회적 가치로 발전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0년에는 다양한 기업, NGO, 재단, 연구소, 협회 등이 함께 하는 국내 최초의 네트워크형 사회공헌연합체인 '작은 도움 클럽'을 출범시켰다.

올해부터는 홈플러스 고객, 임직원, 협력회사, 정부, NGO, 의료기관 등이 모두 동참해 연간100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치료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승한 회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개인에게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지만 이것이 모이면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나눔의 위대한 나비효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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