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한유라 부부가 쌍둥이 부모가 된다.
1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임신 7주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2013년 2월께 출산 예정으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과 한씨는 지난 2009년 연예인과 방송작가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정형돈은 한씨와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연을 맺었다.
한편 정형돈은 현재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SBS '고쇼'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씨는 최근에는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 등을 통해 작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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