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지린성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와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딩메이화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가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40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프로젝트 1대를 전달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무원이 직접 직업 특강도 했다.
윤영두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중국 내 환경·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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