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추가피해자 2명이 고영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경찰서는 고영욱에게 똑같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2명이은 고영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모델지망생 미성년자 A씨(18)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던 경찰은 또다른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지난 15일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재조사를 받았고, 2명의 추가 피해자와 관련된 추가 조사도 이뤄졌다. 추가조사로 고영욱의 재조사는 당초 예상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약 10시간 동안 강도높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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