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대표 최병렬)가 대형마트 최초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스타항공과 제휴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나리타(도쿄), 인천-간사이(오사카), 김포-송산(대만) 노선의 왕복·편도 항공권 4000장을 판매한다.
인천-오사카 노선의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21만1500원으로 타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최대 40%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시범 판매를 거쳐 항공권 추가 판매를 협의, 기내 상품 납품도 추진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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