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남미팬 10여명이 공연 관람 도중 실신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페루에서 가진 11일(현지시간) 공연에서 일부 남미팬들이 실신해 실려나갔다고 밝혔다. 또 앙코르 무대에서는 '노 테 바야스(가지마)'를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고.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YJ가 한류를 제대로 몰고 다닌다", "남미에도 팬들이 많구나", "실신까지 하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JYJ는 지난 9일과 11일 남미공연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던 월드 투어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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