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쏙쏙 들어가는게 앙증맞은 치즈 '벨큐브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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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쏙쏙 들어가는게 앙증맞은 치즈 '벨큐브 치즈'
  • 운영자
  • 기사출고 2009년 03월 19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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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큐브 치즈에 대해 들어보시거나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번 프레스 블로그에서 벨큐브 시식단 모집했을때... 너무 반가웠어요...

왜냐구요?

제가 1년전인가 아니면 그보다 조금 더 전인데요...

와인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와인클래스를 몇번 받으러 다닌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와인과 함게 맛볼 수 있었던 치즈가 바로 벨큐브였어요..

그때 먹었던 맛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았지만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몰랐거든요...

수입매장을 가보았는데... 모양을 설명을 해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돌아다니다 포기를 했는데...

이번에 그 치즈를 발견한거에요... 거기에 제가 시식단까지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쁘던지...

 





저희집으로 날라온 벨큐브랍니다...

초록색 포장의 치즈인데요...

상자를 쑥 밀면... 15개의 조그만 큐브모양의 치즈가 3가지 맛으로 들어있답니다...

 



 

상자에서 한개씩 꺼내어 보았어요...

어떤 맛일까 궁금증을 느꼈는데... 포장에 요렇게 맛이 써있더라구요...

햄맛, 플레인맛,토마토맛

포장색과 어쩜 저렇게 잘 일치를 하는지...

작은것 하나에까지 신경을 쓴 제품임을 알 수 있었어요..^^

 



 

벨큐브는 가방에 쏙 넣어 외출했을때도 간식으로

챙겨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 먹거리 신경 많이 쓰는데...

다른 치즈에 비해 손쉽게 챙길 수 있어서 느~무 좋더라구요...^^

 



 

자~ 이제 맛을 보아야겠지요...

어머!!!

벨큐브는 포장을 제거하기도 너무 쉽네요...

포장지 끝에 뜯기 쉽도록 손잡이가 있구요...

잡아당기면 돌돌돌 잘 벗겨지네요...

솔직히 포장이 되어 있는 치즈 좋은데... 벗기기 불편하면

그것처럼 귀찮은게 없잖아요...

 



 

좌측부터 플레인,햄,토마토랍니다..

색상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뭐니 뭐니 해도 토마토 눈에 확 들어오는걸요...

 

그냥 먹었을 때 플레인맛은

담백해요...어떤 맛과도 잘 어울리는 맛이구요...

특히 스팡클링 와인과 아주 찰떡 궁합^^

 

그냥 먹었을 때 햄맛은

정말 햄맛과 향이 느껴져요... 햄과 치즈가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와인이나 부드러운 술과 잘 어울릴거 같더라구요...

 

그냥 먹었을 때 토마토맛은

말린 토마토 드셔보신적 있으신가요? 바로 그맛이에요...

와인중에서도 진한 와인과 잘 어룰릴거 같은 그런 향을 지니고 있었어요...

 

3가지다 모두 제 스타일이었답니다...^^

벨큐브는 모두 7가지의 맛을 지니고 있다는데...

나머지 4개의 맛도 먹어보고 싶어지는걸요?

 



 

그래서 집근처 대형 할인 마트로 가보았지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요...^^

그랬더니 있더라구요...

벨큐브가 너무 반가워서 소리지를뻔 했지요...

남편의 만류로...ㅋㅋ

그런데 아쉽게도 벨큐브의 다른 맛은 찾을 수가 없었어요...

24개 들이 플레인맛 포장만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아쉬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플레인을 한상자 사가지고 왔답니다...








벨큐브는 4가지 팩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파랑색의 플레인 포장





노랑색의 블루치즈,플레인,체다치즈맛




초록색의 토마토,플레인 햄치즈맛




레드포장의 피자,플레인 베이컨맛



요렇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제가 먹어보지 못한 맛들도...

정말 이름처럼 똑같은 맛이 나는지 지금도 무지 무지 궁금하네요...

다음번 마트에 갔을땐 입점이 되어 있길 기대해봅니다...^^





 

정말 치즈가 아니라 사탕 같기도 하구...

구슬 같기도 하구... 보석 같기도 하구... 너무 너무 예쁜 디자인의 벨큐브랍니다...

 



 

컵에 이리 담아 두니 따로 인테리어 하지 않아도

보석처럼 반짝반짝....

 




 

뭐니 뭐니 해도 벨큐브는 와인과 먹을때 정말 그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와인안주로 그만이라 할 수 있지요..

전 집에 있는 진한 탄닌의 쌉싸름한 까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했는데요...

진한 와인과도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사과와도 먹어 보았는데요...

토마토,햄,플레인중 사과와는 플레인치즈가 잘 어울렸어요...^^

 



 

과일 치즈 샐러드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치즈 요리가 어려운거 같지만요..요렇게 과일과 함께 곁들이만 해도 치즈요리 완성입니다...

요렇게 하면 와인 안주 간식으로도 그만이에요...

제가 고다치즈는 주로 과일과 잘 먹는 편인데요...

맛이 참 잘어울리거든요....

그런데 벨큐브도 과일과 참 잘어울렸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제철 과일과 함께 치즈로 영양을 챙겨 줄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저희 큰웅이의 간식으로 준비한 벨큐브랍니다...

저희 웅이들은 벨큐브를 보면서 껌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맛을 보더니 특히 플레인과 햄맛을 좋아했구요...

너~무 맛있다며 또주세요... 그러더라구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인 벨큐브 온가족 치즈로 불리어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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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폰지 님의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
http://blog.naver.com/73e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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