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장에는 김영남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부사장에는 양봉진 현대중공업 전무를 각각 내정했다.
정몽혁 회장은 경복고와 미국 캘리포니아대를 졸업하고 현대석유화학 사장, 현대정유 사장을 거쳐 자동차 부품회사인 메티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경동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영남 사장은 현대중공업 런던지사장을 거쳐 2000년부터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양봉진 부사장은 중앙고와 서울대 임학과를 나와 미국 캔자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작년부터 현대중공업에서 재무 및 자원개발 담당 전무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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