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7천만원 짜리 비둘기 '경주용 아닌 번식용'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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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7천만원 짜리 비둘기 '경주용 아닌 번식용'으로 샀다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1일 2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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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한 마리가 아파트 한 채값과 맞먹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1일 비둘기 한마리가 슈퍼카에 상당하는 가격에 낙찰돼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네덜란드 매체 더치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30일 벨기에 소재 국제 인터넷 비둘기경매사 '비둘기천국(PIPA)'은 중국 선박업계 거물 후첸유씨가 돌체비타종 암컷 비둘기 한마리를 25만400유로(약 3억7천만원)에 낙찰받았다고 전했다.

남중국 비둘기 경주장 대표인 후씨는 낙찰받은 이 비둘기를 경주가 아닌 번식시키기 위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 기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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