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진상 관객 변신… "진행의 1인자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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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진상 관객 변신… "진행의 1인자란 이런 것"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24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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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캡쳐화면

'유느님' 유재석이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진상관객 모드로 180도 변신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최현우가 "외국 관객들은 마술을 즐기지만, 반대로 한국 관객들은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분석한다"며 외국과 한국의 마술 환경을 받아들이는 관객들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최현우가 마술을 선보이려고 하자 "우리는 마술을 편하게 즐기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최현우의 마술을 접한 후 '편하게 즐기자'던 제안과는 달리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의심맨으로 변신해 진상관객 모드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최현우의 마술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의심과 경계의 시선을 보냈다. 심지어 "마술의 비밀을 알아냈다"고 말하는 등 유재석은 이날 진상 관객으로 돌변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접하고 "유느님의 깨알 같은 유머에 배꼽 빠졌습니다", "보다 자연스러운 구성전개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 "진행의 1인자란 이런 것"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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