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도급사업장 합동안전보건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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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도급사업장 합동안전보건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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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관리선 수거 폐기물 처리 용역 합동안전보건점검 사진(어항제주1호, 국가어항 모슬포항, 2023년 9월))
어항관리선 수거 폐기물 처리 용역 합동안전보건점검 사진(어항제주1호, 국가어항 모슬포항, 2023년 9월))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어항관리선 출동업무 시작에 따라 어항관리선 수거 폐기물을 처리하는 현장에 대해 3월28일~3월29일 양일간 폐기물 처리 용역 수행업체와 함께 합동안전보건점검에 나선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도급사업장에 대하여 분기 1회 이상 용역 수행업체와 함께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현장 근로환경,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이행 및 보호구 지급 사항 등을 점검하며 위험 요인 발굴 시 개선 조치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선박에서는 일상적인 작업이더라도 안전사고 발생 요소가 존재함을 인지, 선박직원·수급업체 등 작업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필히 준수하며, 안전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현장에 대한 점검·관리 감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 Zero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안전 활동 강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직영사업장인 어항관리선에 대하여도 매 분기 전 직원들이 참여해 합동안전보건점검과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확보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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