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박병무 엔씨소프트 신임 공동 대표가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체질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박병무 대표는 28일 개최된 정기 주주 총회에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된 기존 BM(수익 모델)에서 탈피해 글로벌 시장을 노린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니지 라이크 때문에 회사가 망하고 있다고 하지만 통계를 보면 하루에 15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리니지 라이크 부정적 여론을 인지하고 있다. 체질 개선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틀크러쉬, BSS, 프로젝트 G, LLL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정을 가지고 봐달라"며 "조롱을 받더라도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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