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그룹 이펙스가 컴백 전 매서운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이펙스가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Peppermint Yum(페퍼민트 얌)'은 주간 핫 앨범 차트(3월 18일~24일 기준) 1위에 올랐다. 

'Peppermint Yum'은 일본 최대 규모의 프로 댄스 대회 'D리그' 새 시즌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이펙스와 일본 보이그룹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가 합작한 앨범이다.

앞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이펙스의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컴백을 앞둔 이펙스는 활발한 글로벌 활동도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So We are not Anxious(쏘 위 아 낫 앵셔스)'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현재 현지에서 예능 및 콘텐츠 출연,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이펙스의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내달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동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