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발주량 15.4% 증가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은 디카페인 커피가 전체 커피 음료 판매량의 약 8%를 차지하고 있으며 23년도 디카페인 원두 발주량은 전년도 대비 약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블루샥은 2021년 5월부터 디카페인 메뉴를 2종의 원두와 함께 기본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를 선도적으로 메뉴에 반영해왔다. 또한 드립백, 캡슐커피, 콜드브루 MD 제품에서도 디카페인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블루샥의 디카페인 블렌드는 깔끔한 맛과 스모키한 향이 특징인 100%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을 활용한다. 특히 특허 받은 '마운틴 워터 프로세싱' 공법을 사용해 원두 고유의 풍미와 향은 최대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샥 관계자는 "헬스디깅족을 중심으로 과량 섭취 시 건강 관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칼로리, 당, 카페인 등의 섭취를 줄이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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