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가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의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 탑재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5분 기준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29.94% 오른 1만69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유럽통합법인 볼타에너지솔루션의 룩셈부르크 공장에서 동박을 제조하고 있다. 두께 2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의 초극박부터 표면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만드는 저조도 동박까지 제품 용도에 맞는 다양한 동박 제조 기술을 보유 중이다. 이미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고성능 다층 인쇄회로기판용 동박을 공급하 중이지만 북미 GPU 업체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