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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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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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비기술자가 방문해 자전거 점검 및 부품 교체 등 이동 수리 서비스 제공
▲ 성동구 내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성동구 내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성동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동주민센터, 체육센터, 복지관, 용비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용비쉼터(용비교 하부)를 포함한 10개소에서 총 22회에 걸쳐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 총 375건의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도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동수리를 위한 순회 방문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변속기 조정, 기어 및 공기압 점검 등 자전거에 대한 기본무상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등의 교체 및 설치 등 유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4월 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송정동 등 5개 동주민센터,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용비쉼터에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이다.(우천 시 미운영)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전거 관련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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